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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2차 추경, 일자리 중심 예산 어디에 쓰일까?
1조 5,837억 원으로 바뀌는 고용 복지 지형도
🔎 정부가 발표한 2차 추경의 핵심은?
2025년, 정부는 일자리 안정과 취약계층 지원을 목표로 총 1조 5,837억 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발표했습니다.
이번 추경은 단순히 예산을 늘리는 차원이 아니라, 구체적인 사업 11개에 자금을 집중 배정해 당장 도움이 필요한 국민층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.
📌 주요 예산 투입 분야는?
1. 구직급여 예산 보강
고용보험 재정 문제로 지급 차질 우려가 있던 구직급여가 이번 추경으로 정상화됩니다.
1만 8천 명 이상 실업자가 추가로 지원을 받게 되며, 구직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됩니다.
2. 국민취업지원제도 확대 운영
취업 취약계층에게 월 30만 원, 최대 6개월까지 지급되는 국민취업지원제도도 확대됩니다.
이번 추가 예산으로 5만 명 추가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며, 직업훈련과 상담도 연계됩니다.
3. 에너지 바우처 등 저소득층 생활 지원
냉방 비용이 급등하는 여름철을 대비해 에너지 바우처 예산도 확대됩니다.
124만 가구가 전기요금, 냉방기기 구입 등에 대해 실질적 도움을 받게 되며, 긴급복지 생계비도 함께 지원됩니다.
🛠️ 그 외 강화되는 분야
- 청년 직무훈련 프로그램 확장
- 이직 예정자를 위한 전직훈련 확대
- 기업과의 연계 채용 훈련 확대
즉, 일자리 창출과 직업 전환을 동시에 고려한 정책 설계가 돋보입니다.
✅ 한눈에 보는 요약
실업자 지원 | 구직급여 1.8만 명 추가 지급 | 고용보험기금 보전 |
취업 취약계층 | 국민취업지원제도 5만 명 확대 | 현금 + 훈련 연계 |
저소득층 생계 | 에너지 바우처·긴급복지 확대 | 여름철 냉방 지원 |
훈련 프로그램 | 청년·중장년 직무훈련 강화 | 실전 채용 연계 |
🧩 이 예산이 우리에게 의미하는 것
이번 추경은 사회적 안전망을 다지는 동시에, 고용 회복을 본격화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습니다.
단기적 생활 안정 + 중장기적 취업 가능성을 동시에 노리는 정책 구조는, 특히 청년층과 중장년층, 저소득층에게 매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.
💬 마무리 한마디
혹시 지금 실업 상태이거나, 취업 준비 중이신가요?
지금이 바로 정부의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.
각 지역 고용센터나 워크넷을 통해 지원 대상 여부를 꼭 확인해보세요!